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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O DOWN

DOWN의 역사

  • 한국

    우리나라에서 현재의 우모 제품이 제조,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972년경부터이며 본격적인 생산은 197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 제품의 대부분은 미국이나 유럽지역의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되었으며, 이후 고도의 경제성장과 국민의 소득증대로 국내시장에서도 우모 제품이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스포츠 의류 및 아웃도어 의류가 유행하게 되면서 국내 다운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중국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은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이미 명조시기에 거위를 사육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대에 이르러서 대만의 기술과 자본이 중국으로 유입되면서 지금의 세계 최대의 우모 수출국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 유럽

    유럽의 우모 이불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14세기경부터 북유럽에서 우모 이불이 등장하였습니다. 유럽의 초기 우모는 간단한 세척 공정만 거쳐 깃털 등과 분리하지 않은 채 침구 용으로 활용되다가, 1800년대에 이르러서 독일의 롯찌(LORCH)사를 통해 제품산업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DOWN채취하기까지

DOWN&FEATHER는 수조 류의 대단위 식품제조과정의 부산물에서 얻어집니다.
오리와 거위는 우선적으로 식용으로 사용되고, 그 부산물이 DOWN과 FEATHER를 채취하게 되는데 깃털(FEATHER)은 가구용 충전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솜털(DOWN CLUSTER)은 의류용 충전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DOWN의 특성

  • <보온성>
    DOWN CLUSTER의 솜털송이에는 많은 공기 층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 층들이 찬 공기를 막아주는 보온성의 역할을 합니다.
  • <벌키성(FILL POWER)>
    DOWN은 화학섬유와 달리 일정한 압력을 주면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흡습방산성>
    DOWN은 공기와 습기를 스스로 빨아들였다 내보내는 자동적인 개폐 작용을 하여 착용감이 뛰어납니다.
  • <순간회복성>
    털가지의 반발현상으로 생기는 두꺼운 공기 층들이 보온성과 탄력성을 유지해줍니다.

*DOWN은 게라틴(KERATIN)이라는 동물성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화학섬유에 비해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외부 온/습도에 따라 수축, 팽창, 방습, 배수 작용을 하여 일명 ‘살아있는 섬유’라고도 불립니다.

DUCK DOWN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DUCK DOWN은 자연이 만들어낸 친환경적인 충전재로서 무게 비로 따졌을 때 단열성은 거위 털과 더불어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섬유의 충전재와 비교할 때 인체에 무해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DOWN은 솜털(CLUSTER)와 깃털(FEATHER)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솜털의 함유량이 높은 DOWN이 높은 품질이라 할 수 있으며, 혼합률에 따라 제품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오리는 일반적으로 50일을 전후로 털갈이를 하며 50~55일 사이에는 솜털의 밀도가 줄어들고, 60일 정도에는 45일 사육한 솜털의 크기로 다시 생성되며 종에 따라서 90일 전후로 털갈이를 하는 품종도 있습니다.

우리 신주원의 DUCK DOWN은 45~50일 사이에 채취된 오리털과 어미 오리의 오리털 중에서 미성숙 솜털을 제외한 내구성이 좋은 우수한 털을 취급하여 독일산 롯찌(LORCH)가공라인과 오랜 전통의 가공 기술로 DOWN 고유의 복원력, 보온력, 친환경적인 소재의 기능과 특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GOOSE DOWN

GOOSE DOWN은 전 세계 다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사육하는 거위의 털로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개폐 작용을 하여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함과 동시에 철저한 위생관리하에 생산되어 엄격한 국제 검역을 통과한 HEALTHY DOWN입니다.

GOOSE DOWN은 기본적으로 DUCK DOWN보다 성질 및 기능면에서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위 털은 오리털에 비해 DOWN CLUSTER크기가 커서, 보다 많은 공기를 함유할 수 있어 용적이 1g당 110CC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충전재보다 복원력(FILL POWER)이 한층 더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보온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취급하는 GOOSE DOWN은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된 DOWN CLUSTER를 사용한 PREMIUM GOOSE DOWN입니다.

EUROPEAN DOWN

EUROPEAN GOOSE DOWN은 유럽의 다운 벨트라고 불리는 지역의 거위 털입니다. 특히 폴란드와 헝가리는 동유럽의 주요 거의 육류 및 거위의 간을 수출하는 국가로 북위 46~49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주로 거위의 간을 가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위를 사육하는데 그 사육 기간은 120일에 달하고 있고, 생산량은 약 2,600톤에 달하며, 거위의 간을 이용하여 만든 소스를 생산합니다.

이 시기에는 거위의 우모가 모두 성숙되어 품질이 뛰어난 DOWN을 채취할 수 있게 됩니다.
유럽 산 GOOSE DOWN의 품질은 이미 세계 우모 시장에서 다른 우모의 품질보다 뛰어나다고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 지역의 비교적 한랭한 기후 및 충분한 사육 일수로 거위를 사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의 DOWN CLUSTER 크기는 여타 우모의 크기보다 크며, 매우 뛰어난 복원력(FILL POWER) 및 보온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거위 털을 가공한 우리 신주원의 EUROPEAN GOOSE DOWN은 최고 품질의 DOWN CLUSTER를 선별하여 가공된 PREMIUM GOLD DOWN으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함을 동시에 유럽의 선진 기술로 철저한 위생관리하에 생산된 품질 우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