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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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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 올해 패션업계에 다운 충전재 1450톤 공급

신주원, 올해 패션업계에 다운 충전재 1450톤 공급

 

다운 충전재 전문기업 신주원(대표 이관우)이 올해 자체 브랜드 '디보(DIVO)'를 통해 국내 패션업계에 1450톤을 공급했다. 지난해 1000톤을 공급했던 것에서 40%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재 국내 다운 공급 시장은 5000~6000톤에 이른다고 봤을 때, '디보'의 시장 점유율은 25~30%에 달하고 있다.

이관우 신주원 사장은 "지난 몇 년간 다운충전재 업체들이 10여개 이상 생겨날 정도로 공급 경쟁이 치열했다"며 "우리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디보'를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신주원은 저가 다운은 취급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엘에프, 코오롱FnC, 네파, 신성통상, 에프앤에프, 데상트코리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동진레저 등 주요 기업들과 탄탄한 신뢰를 쌓으면서 성장했다.

2019년 오더도 순항...이미 1400톤 계약 확정

다운 값이 상승하면서 2019년 제품 생산을 위한 브랜드들의 다운 오더 시점이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 신주원의 경우는 이미 이달 중순까지 구스다운 600톤, 덕다운 800톤 총 1400톤의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재계약은 물론 2019년에는 아식스, 미즈노, 크록스 등 신규로 계약한 업체들까지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디보'를 프리미엄 다운충전재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나친 물량 확대보다는 최고의 품질을 양산하는데 무게를 두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2013년 중국과 유럽에 '디보'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올 초 중국 CHIC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영업도 시작했다.

한편 신주원은 다운 판매 시즌이 찾아오면서 지난달부터 '디보' TV CF를 방영하고 있다. 이 광고는 KOBACO(한국방송진흥공사)로부터 광고료를 지원받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15년 이후 4년째 다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진행해 주목된다.
 

출처: 2018-12-27/ 패션비즈 안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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